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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자작만들기

3.5" 스타워즈 스톰트루퍼 헬멧(StormTrooper) 스타워즈에 나오는 클론병사죠.스톰 트루퍼(Storm Trooper) 헬멧입니다. 몇개월 전부터 조금씩 작업해온것입니다.아직 도색이 조금 남았는데 이쯤해서 마무리 하였습니다.대략 3.5인치 정도의 높이 입니다.애폭시퍼티로 만들었습니다. 애폭시퍼티로 만든 첫제작품인데 생각보다 쉬운것이 아니군요.비율잡기도 어렵고, 무엇보다도 표면처리가 상당히 까다로웠습니다.정말 섬세한 성격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비글본 블랙 우드케이스 자작기(BeagleBoneBlack Wood Enclosure) 2 비글본 블랙 우드케이스 자작기 1 이전 포스팅에서 모양을 잡았던 케이스만들기의 마무리를 하겠습니다.스카치테잎으로 고정했던 나무틀(Wood Frame)을 에폭시 본드로 단단히 고정합니다. 본드로 고정하고나서 단단히 접착이 될때까지 테입으로 고정해주는것 잊지마세요.그리고 전원(DC)단자와 랜(LAN)단자 구멍(Hole)을 뚫어줍니다.종이에 단자 모양을 그린뒤에 나무틀에 대고 칼로 조심스럽게 그어서 뚫어주면 됩니다. 깔끔하게 잘 되었습니다.임시로 비글본을 케이스에 넣고 케이블을 연결해 보았습니다.상당히 깔끔한 느낌입니다. 위 이미지는 하단에 뚜껑을 덮은 상태로 뒤집힌 모습입니다.^^테입으로 뚜껑을 열수 있게 했죠; 이제 비글본이 케이스에 고정될수 있게 해야합니다.포맥스로 4개의 기둥을 만들고, 나사산(M3)을..
비글본 블랙 우드케이스 자작기(BeagleBoneBlack Wood Enclosure) 1 손바닥 컴퓨터로 소개해드린 비글본은 현시점에서 아주 강력한저전력 컴퓨터입니다.(2~4W)오늘은 비글본에 케이스를 씌워 보기로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자주 애용하던 자작 재료인 포맥스대신에,이번에 선택한 재료는 나무(Wood)입니다.포맥스보다 좀더 고급스러운 느낌도 나고,포맥스보다 조금더 강도도 있기때문입니다. 월넛 소재 우드판 입니다. *호미화방에서 4,600원 정도에 구입.(원래는 사진보다 훨씬 깁니다.) 그러나 나무는 가공이 (포맥스보다)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그래서 무리하지 않고 아주 얇은 나무판을 선택하였습니다.이정도라면 포맥스처럼 커터로 힘을주어 잘라낼수 있을거 같았거든요. 이제 케이스 디자인(case design)을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하였습니다.비글본에 어울리는 적당한 케이스 사이즈..
새 공구 드레멜(DREMEL) 3000 새로운 공구를 하나더 늘렸습니다.모두의 조각기 드레멜 입니다. 그동안 칼이나 줄,사포로 열심히 갈아내었었는데 그 수고를 얼마나 덜어줄지 기대가 됩니다.예전에 드레멜과 비슷한 대만제 조각기를 사용한적이 있는데,과연, 차원이 다릅니다.축의 유격도 거의 없고, 회전력도 좋습니다.문제는 이 덩치큰 몸체를 얼마나 컨트롤 해내는가에 달린것 같습니다.기존 300 제품에 비해 모터의 과열을 잡았다고 하던데스피드가 4 이상 넘어가면 옛날 진공청소기 소리가 납니다.상당히 하이톤의 공기음이 나면서 돌아가는걸 볼수 있습니다. 4 이하 스피드에서는 소음이 생각보다 적었습니다.(그이상도 팬의 공기소음이긴하지만)프라모델의 플라스틱이나 에폭시 조각에는 4정도도 충분하기 때문에소음으로 스트레스 받을일은 없을것 같습니다.(실제 그라인드..
포맥스로 외장하드 케이스 만들기(자작) 맥미니( MacMini) 의 하드디스크 를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320G -> 500G 남는 320G하드디스크를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외장하드로 결정하였죠. 사실, 일반하드디스크를 외장하드로 사용하는것은 흔한일입니다. 그런 케이스도 많이 판매하고 있고 말이죠. 그러나, 이왕 맥을 사용하니까. USB2.0 보다는 FireWire800(IEEE1394b) 을 사용하면 좀더 속도면에서 이득을 볼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FireWire는 CPU점유가 거의 없어서 좋습니다. 그.러.나. FireWire800을 지원하는 외장하드 케이스는 어마어마하게(8만원 이상) 비쌉니다. 시게이트에서 나온 고플랙스 라는 외장하드가 FireWire를 지원하는 아답터를 판매(\3,9000)하는데, 남는 320G하드디스크를 사..
맥북프로 깔끔한 매립형 SD카드 만들기. 맥북프로는 SD카드가 슬롯에 튀어나옵니다. 그래서 완전 매립되는 SD카드를 제작하였습니다. 외국에서 Nifty MiniDrive 라는 제품이 프리오더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꽤 비싼 가격이고 ($30) 언제 배송이 될지 모른다는점이 아쉬웠습니다. Nifty MiniDrive Pro 이전에 야심차게 만들었었는데, 맥북프로에 맞춰보지 않고 맥미니 뒤쪽 SD슬롯에 맞춰 만들었던것이 화근이었습니다. 만들었던것은 맥북프로에 쓰기에는 조금 길었습니다.(맥북프로와 같을줄 알았습니다 ㅠ) 그래서 다시 제작하였습니다. 험난한 납땜작업;;;섬세하게 납땜을 해줍니다.핀이 아주 촘촘하기 때문에 납땜할때 쇼트가 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일단 기본적인 모양이 만들어 졌습니다.여기에 약간의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에폭시 퍼티..
노트북에 매립되는 SD카드만들기 - F-Drive 보러가기 - 노트북의 SD카드 슬롯은 SD카드의 일부가 밖으로 나오는 깊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SD 카드가 완전히 안으로 들어가서 가지고 다닐때 편하게 되었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아예 SD카드를 작게 잘라보기로 합니다. 물론, 실제 SD카드를 자를 수는 없습니다.그래서 Micro SD to SD 아답터에서 좋은 힌트를 얻었습니다. 아답터의 커버를 뜯어내면 간단합니다.그냥 각 메모리의 핀을 재배열해주는 것밖에 없습니다. 저 부품을 반으로 잘라서 재배치 해보았습니다.왠지,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이 좁은 공간에서 핀을 어떻게 연결할것인지가 포인트 입니다.처음에는 이렇게 연결을 해보았습니다.핀 연결에 사용된 전선은 소형기판의 프로토개발에 사용되는 코팅이된 ..
자작 아이폰 보조배터리 만들기 배터리관리는 평소에 신경쓰는것이 좋습니다. 제가 권장하는 배터리 관리방법은 -되도록 하루1번정도 그때그때 충전해준다. -배터리는 20%이하가 될때까지 사용하지 않는다 -높은 온도에 노출시키지 않는다. 이정도만 지켜주어도 배터리를 몇년동안 오래 사용할수 있습니다. 특히, 20%이하가 될때까지 사용하지 않는것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외출시 배터리 충전을 할수 없을때는 아주 신경쓰이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배터리는 부족하다고 배터리표시가 빨간색으로 나올때... 어서 충전해주어야하는데 충전할 방법은 없고... 바로 이럴때 보조배터리가 유용합니다. 시중에는 아주 다양한 보조배터리가 나와있지만,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생각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그래서 모든것을 직접 만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물론, 전자회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