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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자작만들기

새로운 전동드라이버 구입(보쉬 ProDrive) 집에서 간단히 사용할 전동드라이버를 찾아보다가 구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보쉬 전동드라이버는 IX 모델을 많이 사용하는데 힘이 조금 부족하고 속도조절이 불가능해서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더 상위모델이 있다는걸 발견하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GSR ProDrive 제품은 매우 기능이 많습니다. 탈착이 가능한 배터리로 추가배터리를 구입해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중요한 기능은 회전속도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드라이버는 일정한 회전속도로 볼트가 완전히 잠기면 전동드라이버의 회전을 이기지 못하고 작은 물건은 부서질수도 있고, 혹은 볼트가 뭉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토크조절은 불가능하지만 회전속도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네모난 가방에 수납되어있습니다. 가방에는 잘 나누어서..
아이폰 케이블을 예쁜 USB메모리로 만들기. 고장나거나 못쓰는 아이폰케이블이 있다면 아주 예쁜 USB메모리로 만들수 있습니다. 아이팟터치 1세대때 사용하던 케이블이 최근 연결이 안되서 USB메모리로 개조해보았습니다. USB단자부분을 힘껏당기면 금속부분이 분리가 됩니다. 분리가되면 USB의 단자부분을 분리해야하는데 겉을 감싸고 있는 금속(드라이버등으로 쉽게 빼낼수 있습니다.) 을 뺀다음 단자를 빼면 됩니다. 이제 USB의 금속부분과 단자를 분리하였습니다. 우리가 실제 사용하는것은 저 금속부분과 하얀 케이스뿐입니다. USB 메모리중 미니 막대형으로 되어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게 아니면 사실 저 금속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미니 스틱형의 USB메모리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USB도 케이스와 실제 메모리부분을 분리할수 있습니다. (대부분 양면테잎으로 부착되어..
자작 아이폰 거치대 만들기 아이폰 거치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는 '포맥스'라고 하는 재료입니다. 화방에서 구할수가 있고 3~4mm 정도 두께의 포맥스판을 사용하였습니다. 더 두꺼운것으로 하면 좋으나, 그만큼 가공이 힘듭니다. 3~4mm가 가장 적당한것 같습니다. 포맥스판은 600mmX900mm 크기의 판매로 구할수 있습니다.(엄청큽니다.) 만약 만드신다면 검은색이 좋을거 같습니다.(저는 회색으로 만들었습니다.) - 포맥스 조각 - 포맥스를 자를때는 커터칼로 쇠자를 대고 자르면 깔끔하게 잘립니다. 그리고, 원하는 모양을 만들때는 커터칼로 계속 자르기 보다는, 핀바이스로 가장자리에 구멍을 낸다음 구멍을 기준으로 커터갈로 자르면서 다듬어 가는것이 더 쉽습니다. *핀바이스로 구멍을 내고 다듬어서 만든 로고입니다. 포맥스는 단단하지만..
단돈 2만원으로 외장하드 만들기(노트북은 죽어서 하드를 남기고..) '노트북은 죽어서...'하드디스크 편입니다. 고장난 노트북이 있다면 단돈2만원으로 외장하드디스크를 만들수 있습니다. 이전에 액정을 모니터로 재활용 해보았습니다. 이제 하드디스크를 외장하드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노트북의 하드디스크는 12G 2.5인치 하드디스크입니다. 하드디스크의 모습입니다. 이제 필요한것은 외장하드디스크의 케이스 입니다. 케이스만 구입을 하면 2만원 내외로 충분히 구입할수 있습니다. 당연히 2.5인치용을 구입해야합니다. 이제 케이스의 회로부분과 하드디스크를 연결합니다. 하드디스크를 케이스에 넣고 USB로 연결하면 끝입니다. 내컴퓨터에 12G의 하드디스크가 나타납니다. 외장하드 하드디스크만 있으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이제 못쓰는 노트북이 있으면 저렴하게 외장하드 만들어 보..
고장난 노트북 액정 활용법(노트북은 죽어서 액정을 남기고...) 혹시 고장난 노트북 있으신가요? 오래되서 사용하기 힘든 노트북 있으신가요? 버리자니 아깝고 그렇다고 쓸모없는 노트북, 그런 노트북으로 작은 모니터를 만들수 있습니다. 저는 꽤 오래된(Compaq AMADA M300)노트북이 원인모를 메인보드 고장으로 썩고 있었습니다. A/S를 하려니 메인보드교체에 50만원이 든다니;;;; 그래서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그냥 보관하고 있던것 입니다. 그래서 이 노트북의 액정패널을 모니터로 개조하기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액정패널을 모니터로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있는데 바로 'AD보드'라는 것입니다. 이 AD보드는 영상신호를 각 액정패널에 맞는 신호로 변환해서 액정패널이 올바른 영상을 표현하도록 하는것으로 보통 LCD모니터에는 이 'AD보드'라는것이 있지만 노트북의 경..
자작 알루미늄 노트북 거치대 노트북 거치대 사용하시나요?. 그럼 어떤걸 사용하시나요? 사실 노트북 거치대는 매우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타블렛 노트북을 사용하는 저는 기존 제품들에 부족한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거치대가 70도 이상 세워지는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일반 노트북이야 하판을 거치대에 올려놓고 모니터를 열어 놓으면 되지만 타블렛노트북은 타블렛 모드로 바꾼다음 세워놓기만 하면 공간도 절약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알루미늄 재질에 디자인도 멋진 제품들이 많지만 보통 45도 정도가 한계더군요. 그동안은 플라스틱 독서대를 거치대로 사용하였지만 어울리지도 않고 플라스틱이라 열을 가지고 있는특징이 있어 알루미늄 테이블을 잘라 거치대를 만들었습니다. 알루미늄은 열전도율이 높아 거치대로 탁월하다는건 잘 아실텝니다. 저렴한 조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