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이야기/프라모델

요즘 작업중인 1/20 Fujimi F-1 2007 Ferrari GP 프라모델 예전에 일본(오사카)에 갔을때 프라모델점에 들러서 사온걸 이제야 작업하고 있습니다. 비행기안에 넣다가 쏟아서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현재 기본 도색이 끝난 상황입니다. 여기에 클리어 도색과 데칼나머지 작업을 한뒤 마무리 할예정입니다. 그런데, 아직 정비반 피규어 작업이 남았습니다. 정비반 8명 + 드라이버 헬맷 작업도 해야하는군요; 카본 도색은 검은색 도료밑바탕에 티타늄 그레이+실버 를 섞은 다음 메쉬를 데고 뿌려주었습니다. 바디색은 생각이 잘 안나는데 레드+펄화이트 를 섞었던것 같네요;;
[FUJIMI] 1/24 Lamborghini Murcielago 제작중인 람보르기니 에 이전에 소개한 육각 망사 천을 사용하여 디테일 업을 하였습니다. 바디는 실버(80%)+이탈리안 레드(18%)+ 검정(2%) 으로 조색하였습니다. 그런데 메탁릭레드와 별차이가 없는것 같아서 좌절..ㅠ 그리고 부품을 세면대에 놓고 세척을 하다 물이 넘치는 바람에 작은 부품하나가 물넘침방지 구멍으로 떠내려가 버렸습니다.ㅠ 급히 배수구를 빼서 보았지만 이미 흘러가버린뒤... 나중에 애폭시로 깎아 만들던지 해야겠습니다. 육각 망사 천은 색각보다 좋습니다. 아니.. 매우 좋습니다. 원하는 모양으로 자르기 쉽고 일단 양이 많으니...-_-;
군제 플레티넘 에어브러쉬 구입하였습니다. 저는 꽤 오래된(8년) 에어브러시를 사용중이었습니다. 그때는 더블액션이라는것도 없었던것(아마도..) 같습니다. 아무튼 올림푸스의 싱글액션 에어브러시를 사용중인데 그당시 가격이 무려 11만원...-0-; 그러나.. 너무 험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험하게 사용하고 무엇보다 공업용 신너를 넣어 쓰다보니 고무패킹이 많이 부식되어 레버를 누를때마다 끼익끼익 소리가 납니다. 아무튼... 요즘 작업을 하다 우난히 마음에 들지 않는 에어브러시때문에 새로 하나 구입하고싶다는 충동이 생겨 미친척 하고 하나 질러버렸습니다. 이름은 잘아시는 군제 플레티넘(프로콘 보이?) 3호입니다. 국내가가 무려 14만원이나 하더군요. 뭐.. 사용중이던 올림포스에 비하면 별차이는안나지만 말이죠.. 그리고 국내에 판매처가 그리 많..
[FUJIMI] 1/24 Lamborghini 제작기 벤츠 SLR 이후 어떤킷을 만들까 고민하다 사실 페라리599를 제작하고 싶었지만 쇼핑몰에는 모조리 품절이더군요.-_-; 그나마 재고가 있는곳은 좀 비싸다 싶을정도의 가격이라 다른모델을 살펴보던중 람보르기니가 들어왔습니다. 사실 저는 이런 모양의 자동차는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동차 같이 생긴 자동차를 좋아하죠.^^ 비행기 같이 생긴 디자인은 좋아하지 않지만 좀더 색다른 모양을 만들어보고 싶어 도전을 하였습니다. 디럭스 버젼이라 에칭부품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메탈 트랜스퍼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서페이서를 올렸는데 그만 서페이서가 바닥이 나버렸습니다.ㅠㅠ 그래서 서페이서의 대부분을 바디에 투자하고 다른부품은 꼭 필요하겠다 싶은 곳에만 사용을 하였습니다. 차안 바닥은 펠트지를 깔아줄 예정입니다...
비싼 에칭 육각 메쉬를 대체할 물건 육각 메쉬를 구입하려고 인터넷을 뒤졌지만 모조리 품절이더군요.(슈퍼스케일) 그래서 여러가지 고민을 해보던중 눈에 들어온것이 육각모양의 망사였습니다. 모양은 완벽할정도로 좋습니다. 육각의 크기도 딱 알맞게 작습니다. 거기다 마음대로 잘라도 올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단점은 있습니다. 천이라 에칭과 같이 구부릴수가 없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실험을 해본결과... 해당 망사에 순간접착제를 적셔줍니다. 그리고 종이위에서 한번 쓸어주어 순접을 닦아줍니다. 그럼 어느정도 순접이 남는데 군데군데 장력으로 인해 순접이 육각구멍을 막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종이로(티슈는 붙어버립니다.) 순접을 흡수시키며 구멍을 뚫어(?)줍니다. 육각구멍이 막힌곳이 없으면 이제 순접을 건조시켜줍니다. 순접이 완전히 마..
미니 모터를 이용한 미니 컴프레셔 구성 지난번 소개해드린 모터달린 미니 펌프를 이용하여 간단한 컴프레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야말로 헝그리 컴프인것 같습니다.-_-; 1.5L 패트병을 에어탱크로 사용하고 체크밸드와 압력밸브를 달아주었습니다. 모터 1,9000원, 각종 니플및 호스 약 8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8년째 사용중인 올림푸스 싱글액션(모델명도 모릅니다.) 에어브러쉬를 물려주었습니다. 문제는 모터를 돌릴 전기, 모터가 12V 4A 의 전기를 필요로 한다던데(판매자가) 들리는 소문으로는 16V 6A까지 사용한답니다.-_-; 일단 일반 아답터는 이정도의 스펙을 찾기 힘들어서(제가가진 아답터중 가장 높은게 12V 1A입니다.) 못쓰는 데스크탑 파워(12V 6A)를 사용해서 구동할 예정입니다. 공기가 역류하지 못하도록 체크밸브를 연결해 주..
[Tamiya] 1/24 Benz SLR Maclaren 6개월만에 완성을 한것 같습니다. 이녀석을 만들다 이런저런일로 바빴고, 거기다 스프레이 부스의 팬까지 고장이 나는바람에 프라를 전혀 손대지 못했었습니다. 최근에 블로워를 구입하고 스프레이 부스를 다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6개월의 공백은 꽤나 컸습니다. 우선 어디로 갔는지 부품 몇개가 보이질 않더군요.-_-;; 거기다 데칼은 아무리 물에 불려도 떨어지지않더군요. 도색 감도 많이 잃어버리고 말이죠.^^ 이 키트의 특징인 엔진룸을 찍어보려 했으나... 50mm 렌즈의 압박으로 접사하지는 못했습니다. (똑딱이가 최고야.ㅠㅠ) 셔터스피드를 확보하려 조리개를 많이 개방했더니 앞뒤는 모조리 아웃포커싱이 되어버렸습니다.-_-; 정말이지 이제껏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린 키트였습니다. 역시 키트는 한번 만들때 끝을..
작은 모터를 이용한 미니 콤프레셔 옥션에서 구입한 미니 펌프입니다. 12V 모터가 장착된것인데 꽤나 성능이 좋습니다. 이걸로 콤프레셔를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적어도 옥션표 리니어 콤프보다는 좋은 성능을 보여줄것같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콤프레셔 입니다. 그냥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구입했는데 그냥 사용하기엔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압력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진다고나 할까.. 도료가 조금만 진해도 분사가 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