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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노트북의 쿨링팬을 청소해보자. 1년된 노트북(Xnote C1) 이 유난히 뜨거워 졌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분해를 하여 팬청소를 해보았습니다. 팬부위는 먼지가 없고 깨끗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몇개월전 압축공기로 청소를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냉각모듈을 분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왼쪽의 환기구로 압축공기를 불어넣었더니....... 쌓여있던 먼지 덩어리가 튀어나오는것이었습니다.-_-; 이전에 청소를 할때는 공기유입방향으로 쏘아주었는데 그방향은 먼지가 걸려 제대로 나오질 않았던 모양이었습니다. 그동안 먼지로인해 팬에서 내보내는 뜨거운 공기가 나가질 못하고 내부에서 맴돌아 뜨거워 졌던 것이었습니다. 이제 그 원인이었던 먼지를 제거했으니 다시 노트북은 뜨거운 공기를 잘 배출할것입니다. 그러나. 이왕 분해한김에 서멀 ..
LCD 백라이트의 비밀. 우리가 쓰는 노트북의 LCD는 액정으로 액정은 자체발광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빛을 내주어야 액정의 내용이 밝게 비치게 되는데 LCD에서는 백라이트라는것으로 발광을 해주게 됩니다. 예전 노트북의 백라이트로 많이 사용되던 것을 CCFL이라는 음극관인데 이것은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형광등과 이슷합니다.(형광등보다는 더 밝습니다.) 보통 이 백라이트는 LCD아래쪽에 위치하게 되는데 이 백라이트에서 나온 빛은 액정바로 뒤에있는 투명 플라스틱판을 통해 액정전체에 퍼지게 됩니다. 이 빛은 여러층의 필터와 액정을 거쳐 최종적인 색으로 나타나 우리눈에 보이게 됩니다. 이 CCFL은 일반 형광등과 비슷하므로 모든 방향으로 빛을 발산하기 때문에.빛을 한방향(LCD방향)으로 빛을 모아서 보내주는 구조를 가지게 ..
노트북 도난 방지 켄싱턴락. 과연 안전한가? 큰마음 먹고 신학기에 구입한 노트북. 노트북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것이 바로 '켄싱턴 락' 일겁니다. 켄싱턴락은 책상의 기둥등에 케이블을 고정하고 노트북의 켄싱턴 슬롯에 케이블 헤드를 잠궈 누군가 가져가지 못하도록 합니다. 오늘은 이 켄싱턴락을 하면 안심을 해도 되는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켄싱턴 락은 7mm정도의 작은 직사각형형태의 구멍에 락헤드를 걸어 빠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내 노트북의 켄싱턴 슬롯은 '튼튼한가?' 에 의문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통의 노트북의 켄싱턴 슬롯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노트북은 플라스틱의 강도를 보강하기 위해 슬롯 부분에는 작은 쇳조각이 들어있습니다. 두께는 약 1mm정도..
뜨거운 열을 잡기위한 노트북의 노력! 노트북의 냉각 시스템. 최근 노트북 과열로 인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국내 굴지의 두 제조사인 삼성과 LG 제품이라 충격이 컸는데요. 이전에도 배터리의 위험에 대한 포스트를 올렸던만큼 배터리에대한 내용은 잘 아실거라 믿고 이번에는 노트북의 발열, 통풍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북은 성능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CPU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펜린'CPU까지 탑제된 노트북이 출시되었는데 앞으로도 점점 고성능의 CPU가 탑제될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CPU가 노트북에서 매우큰 발열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CPU는 좀더 적은 전력을 사용하여 고성능을 내기위해 연구를 하고있지만 이 CPU발열은 노트북에서 가장 많은 열을 내뿜는 곳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노트북의 발열 시스템에서 가장 집중되어있는곳이..
이제는 4개다! 인텔의 새로운 CPU 네할렘 얼마전 인텔의 새로운 CPU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펜린'이라는 네임의 이 CPU는 기존 '메롬'에서 발전한 CPU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새로운 기반의 CPU는 아니라 메롬(코어2듀오)기반에 조금더 수정된 CPU입니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펜린이 온다!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혹자는 반도체 속도 향상은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고 합니다. 기술력이 문제가 아니라 실리콘으로 만들어지는 반도체의 속도한계가 근접치에 다다랐다는 예상입니다. 실제 인텔의 CPU는 펜티엄4때부터 실 클럭속도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 그이후부터 인텔은 멀티코어(듀얼코어같은) CPU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듯 합니다. 사실, 이런 전략은 우리의 멀티 테스킹(여러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띄워놓는것) 환..
어떤 노트북을 구입할까? 노트북 구입 노하우. 필자(Magnet T.)는 10년동안 5대의 노트북을 사용해왔습니다. 많다면 많은 숫자이고 작다면 작은 숫자이지만 꽤 오랫동안 노트북을 사용해왔고 나름 노트북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노트북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것이겠지요.^^ 최근, 노트북 시장이 데스크탑 시장을 뛰어넘었다고 합니다. 즉, 데스크탑보다는 노트북이 더 많이 팔린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것을 반영이라도 하듯, 시장에는 매우 다양한 모델의 노트북이 즐비하여 무엇을 고를지 어지러울 지경이 되었습니다. 노트북에대해 좀 안다는 저도 노트북을 고르기 위해서는 몇일을 고민해야할지경입니다. 자, 신학기를 맞아 노트북을 구입하려는 학생, 데스크탑을 사용하다 업그레이드시기가 되었는데 편리한 노트북을 구입하려는 직장인들은 막상 노트북을..
제조사별 노트북 배터리 가격, 얼마나 차이가 나나? 아답터 가격비교에 이은 두번째는 배터리 가격비교입니다. 배터리는 소모품 입니다. 즉, 수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험으로 약 2,3년정도가 배터리 수명의 한계점인것 같습니다. 평범하게 사용했을 경우 말이죠... 각 제조사는 대부분 배터리에 대한 보증기간을 6개월로 정하고 있습니다. 6개월이 지나면 어떠한 보증도 받을수 없다는 말인데.그뒤는 별도로 구입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배터리는 '셀'이라는 것으로 용량이 정해 집니다. '셀'이 많으면 많을수록 용량이 커지고 보통 6셀이 표준배터리입니다. 9셀이상은 대용량 배터리라고 불리는데(소형 노트북은 다릅니다.) 당연히 셀이 많을수록 배터리 가격은 올라갑니다. 각 노트북은 사용 전압도 다르기때문에 같은 mAh라도 그에따라 사용시간은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즉,..
제조사별 노트북 아답터 가격(비교)은 얼마나 차이가 나는가? 노트북을 구입하면 따라오는것중 하나가 전원 아답터 입니다. 이 아답터는 노트북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쓰이기도 하고 본체에 전원을 공급하는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노트북 배터리 화재사건으로 배터리를 빼고 이 아답터만 연결해서 사용하시는분들도 꽤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트북을 휴대하려면 어떤게 필요할까요?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노트북 가방에 본체, 마우스, 아답터 정도 일것입니다. 본체 무게만 2Kg이라고 하면 이미 이정도만 넣으면 3Kg에 육박할것입니다. 그래서 직장인들은 아답터를 별도로 하나더 구입하여 회사,집 이렇게 두고 본체만 가지고 다니며 사용하는데 이 배터리 가격이 제조사별로 천차만별입니다. 물론 기술적 차이, 원가 등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비슷비슷한 사양의 아답터가 제조사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