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Magnet T.)는 10년동안 5대의 노트북을 사용해왔습니다.
많다면 많은 숫자이고 작다면 작은 숫자이지만 꽤 오랫동안 노트북을 사용해왔고
나름 노트북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노트북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것이겠지요.^^
최근, 노트북 시장이 데스크탑 시장을 뛰어넘었다고 합니다.
즉, 데스크탑보다는 노트북이 더 많이 팔린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것을 반영이라도 하듯, 시장에는 매우 다양한 모델의 노트북이 즐비하여
무엇을 고를지 어지러울 지경이 되었습니다.
노트북에대해 좀 안다는 저도 노트북을 고르기 위해서는 몇일을 고민해야할지경입니다.
자, 신학기를 맞아 노트북을 구입하려는 학생, 데스크탑을 사용하다 업그레이드시기가 되었는데 편리한 노트북을 구입하려는 직장인들은 막상 노트북을 사려면 어디서부터 접근을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최근에는 노트북 가격이 많이 저렴해지긴 했지만 한두푼 하는물건도 아닌데...
거기다 산타로사다 펜린이다 머리만 복잡해지기만 합니다.
저는 저만의 노트북을 보는 관점이 있습니다. 이것은 100% 맞다는 것도 아니며 개인마다 다르지만 아마 대부분 적용될것입니다.
우선 노트북을 구입하기위해서는 '내가 과연 노트북으로 무엇을 할것인가?' 가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런 목적도 없이 무작정 보기에 좋은것, 성능이 좋은것 을 구입하였다가는 그 노트북은 애물단지가 되거나 실망을 하기 쉽상입니다.
소개되는 모델은 각 제조사의 대표 모델이므로 더욱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어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난 활동이 많으므로 항상 컴퓨터를 휴대해야해.
주로 대학생이나 직장인에 해당합니다. 학업, 업무를 위해 어디서든 작업이 가능해야합니다.
백팩이나 크로스백에 노트북을 넣고 이동하므로 무게가 중요합니다.
특히, 크로스백에 노트북을 넣어 다니려면 이 무게는 가장 신경써야하는 부분 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는 노트북은 12인치 이하의 크기를 가진 노트북입니다.
사실 매일 휴대를 하기위해서는 2Kg만 되어도 매우 무겁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특히 크로스백을 사용한다면 지하철 2정거장만 서서 가도 어깨가 결려옴을 느낍니다.
보통 12인치 이하가 되면 무게는 1.5~1.8Kg이하가 됩니다. 그리고 가방에 쏙 들어가는 크기(A4보다 조금 큰 사이즈) 라 휴대가 편합니다.
단, 아무래도 경량화모델이기때문에 성능 면에서는 양보를 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 무겁고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지만 성능이 낮은것과 휴대하기 힘들지만 성능이 좋은것,
이 둘사이에서 직접 고민을 해야합니다. 적어도 저라면 성능은 그럭저럭 사용하더라도 휴대성이 좋은 것을 선택하겠습니다.(매일 어깨를 혹사시킬엄두는 나지 않습니다.)

소니 특유의 멋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비지니스맨의 노트북으로는 최고라고 할수 있습니다. 제품소개

외장그래픽을 내장하여 꽤 좋은 3D그래픽 성능을 보여줍니다. 사이드쇼 지원으로 상판에 편리한 작은 LCD가 있습니다. 블랙&하이그로시의 디자인이 고급스럽습니다. 제품소개

제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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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휴대성도 중요해. 하지만 화면이 너무 작은것도 싫어.
노트북을 가지고 다닐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12인치 이하는 화면이 너무작아 눈이 아프거나 큰화면이 필요한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분들은 노트북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싶어합니다.
14,15인치는 너무 커 휴대하기 불편하고 12인치 이하는 액정이 너무작아 싫은분들은
13인치 모델이 적당합니다. 크기도 휴대하기 적당한 사이즈이고 액정의 크기도 작지 않습니다. 최근 이 13인치 모델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제품소개

상판 고광택 재질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블랙색상이외 핑크모델이 있습니다.
13.3인치 액정이며 은나노 키보드를 사용하여 세균번식을 억제합니다.
제품 소개

3. 난 성능을 우선시해 그러나 종종 휴대는 해야겠어.
휴대는 그다지 중요하진 않습니다. 기껏해야 자가용으로 이동하거나 학교-기숙사 정도입니다. 그리고 성능이 중요합니다. 3D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을 자주 합니다.
그리고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하기때문에 화면크기가 커야합니다.
이런분들은 14,15인치 모델이 좋은 선택입니다. 사실 14,15인치 모델이 그리 큰 사이즈는 아니었지만 최근 노트북이 소형화되는 추세라 어느세 큰 액정으로 되어버렸지요.
14,15인치모델은 보통 2.5Kg이상이며 크기도 큰편이라 휴대성은 떨어집니다.
특히 여성분이라면 휴대에서는 정말 큰 결심을 해야할것입니다.-_-;
이정도 모델이라면 성능이 바쳐주기때문에 게임은 무리없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14,15인치 모델은 가장 많은 제품군을 형성한 모델이기 때문에 각 제조사별로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제품소개

무게 2.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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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HDD에 충격감지 센서를 통해 충격에 의한 하드손상을 방지합니다.
또한 액체유입방지 키보드가 적용되어 외부 이물질로부터 노트북을 보호합니다.
디자인은 평범한 모습으로 외형에서는 큰 특징을 찾을수는 없지만 여러가지 편의 기능이 많이 탑재되어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제품소개

제품소개

2.0M 웹캠과 지문인식기를 장착하였습니다. 델(Dell)은 노트북 사양을 구매자가 선택하여 옵션을 선택할수 있기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옵션을 선택하여 가격을 정할수 있는것이 장점입니다. 제품소개

1400X1050(14.1"),1680X1050(15.4")고해상도와 nVIDIA Quadro 그래픽 칩셋으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ThinkPad모델이며 ThinkPad특유의 키감이 특징입니다. 제품소개
4. 난 데스크탑급의 성능을 원해. 하지만 책상을 깔끔하게하기위해 노트북이좋아.
좀 특화된 사용자 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이런 모델을 원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흔히 데스크노트라고 불리는 이런 모델은 노트북이라기 보다는 좀더 데스크탑에 가까운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책상위가 깔끔해지기때문에 인테리어측면에서 좋은점이 있습니다.

ATi Rsdeon Xpress 1250 그래픽칩셋(내장 그래픽)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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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데스크탑형태로 만들었다기 보다는 데스크탑을 매우 슬림한 디자인으로 노트북화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19인치(1440X900) 액정으로 슬라이드형 DVDRW가 기본 탑제되어있습니다. 제품소개
5. 난 노트북을 핸드폰처럼 사용하고 싶어.언제 어디서나....
최근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젊은 사용자 층입니다.
UMPC 라는 노트북이라고 하기엔 어색하지만 매우 소형의 노트북 제품이 많이 출시 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모델로 MS의 오리가미 프로젝트의 일환인 삼성의 Q1 시리즈가 있습니다. 8인치 이하의 액정을 탑제하고 1Kg 미만의 무게, 터치스크린 액정이 특징입니다.
가볍게 가지고 다니며 지하철, 버스등 어디서든 컴퓨터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아직 성능, 배터리등의 아쉬운점은 있지만 점점 발전해나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제품소개

거기다 SSD까지 탑제된 모델도 있어 성능은 일반 노트북을 상회합니다.
슬라이드식 키보드는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무게 484g. 제품소개

제품소개

제품소개
최근 제품을 보니 대부분이 고광택 디자인을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고광택은 제품이 매우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면, 긁힘에 약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휴대가 많은 노트북에서 고광택은 잘못 휴대하면 오히려 고광택이 아닌 것보다 더 지저분해 보일수 있다는것 참고 해야 겠습니다.
사실 소개된 제조사,모델보다 아주 다양한 제조사와 모델이 시장에 출시된 상태입니다.
노트북은 사용자가 부품을 구입해서 조립을 할수있는 컴퓨터는 아닙니다.
그렇기에 제조사에서는 보다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모델중 자신에게 꼭 맞는 노트북을 고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즉, 노트북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노트북에 대해 공부를 하는수 밖에 없습니다.-_-;
하지만, 그 공부는 노트북 구입에 많은 도움을 주고 나중에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꼭 필요한 지식이 될것입니다.

방문자가 갑자기 늘어 깜짝놀랬는데 이런이유였군요.^^
다음 담당자분께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