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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DSLR과 노트북의 만남.


오늘 벼르고 벼르던 DSLR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결제만 했습니다.)
저는 사실 사진에 관심은 많지만 DSLR의 가격과 과연 내가 그만큼 사진을 많이 찍을것인가?
라는 의문으로 구입을 망설여 왔습니다.
사실 그동안 저는 디카를 3개정도 사용해왔는데 모조리 선물받거나 사은품으로 받은거만 사용해왔습니다.(돈주고 한번도 구입해보지 않았습니다.-_-a)
그러다 디카가 고장나고 디키가 하나도 없으니 당장 블로깅할때 사진을 못찍고 하니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그와중에 여자친구의 DSLR을 빌려 사용해보니 참으로 매력이 넘치는 사진기더군요.
그래서 펀드에 들었던 돈을 조금 가져와 DSLR을 구입했습니다. 물론 보급형..
니콘의 D80이 사고싶었지만 차이가 많이 나지 않더라도 금액이 걸리더군요.
뭐 사진을 찍는데 장비가 중요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그 장비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것이 더 중요하겠죠? 물론 좋은장비는 그만큼 더 좋은 사진을 찍을 환경은 되겠지만 말이죠. (그러다간 집안거덜내도 모자를것 같습니다.)
캐논의 400D를(정품) 구입하였습니다. 참으로 작으면서도 괜찮더군요.
일단 렌즈군도 다양하구요. 개인적으로는 30mm.4 렌즈가 마음대 들었지만 역시 금액적인 문제로 50mm.8로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일단 사진을 이해한뒤 좋은렌즈를 생각해볼 생각입니다.
사실 사진기가 없어 포스팅을 못했던 것도 꽤나 되는데 이제 좀더 다양한 포스팅을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인터넷에서 이미지찾는다고 고생했습니다.ㅠㅠ)
저는 노트북도 모두 인터넷으로 구입을하고 문제없이 잘사용해왔지만 역시 문제없는 녀석이 왔으면 좋겠네요.^^;
음... 카메라가 오면 자랑을 하고 싶은데 그 '카메라'를 찍을 카메라가 없군요.-_-a

추가 - 렌즈는 지금 배송을 시작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