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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MI] 1/24 Lamborghini Murcielago 제작중인 람보르기니 에 이전에 소개한 육각 망사 천을 사용하여 디테일 업을 하였습니다. 바디는 실버(80%)+이탈리안 레드(18%)+ 검정(2%) 으로 조색하였습니다. 그런데 메탁릭레드와 별차이가 없는것 같아서 좌절..ㅠ 그리고 부품을 세면대에 놓고 세척을 하다 물이 넘치는 바람에 작은 부품하나가 물넘침방지 구멍으로 떠내려가 버렸습니다.ㅠ 급히 배수구를 빼서 보았지만 이미 흘러가버린뒤... 나중에 애폭시로 깎아 만들던지 해야겠습니다. 육각 망사 천은 색각보다 좋습니다. 아니.. 매우 좋습니다. 원하는 모양으로 자르기 쉽고 일단 양이 많으니...-_-;
포스트가 다음메인에 떳습니다.! 평소 200정도밖에 안되던 블로그인데 주말에 방문자가 급증해서 유입경로를 확인해보았더니 전부 www.daum.net 으로 되어있는겁니다. 혹시? 설마~ 하는 마음으로 다음 메인을 보았더니 저의 포스트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사이즈로 보실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되진 않았지만 이런일은 처음이라 매우 놀랐습니다. 사실 이렇게 소개될만큼 포스트 내용이 좋지도 않았구요... 이럴줄 알았으면 사진도 조금더 신경써서 찍고 더 자세히 소개할걸 그랬습니다.-_-; 다음에 좀더 신경써서 제작과정을 다시 올리도록 해야겠습니다. 소개된 포스트 - 자작 알루미늄 거치대 -
군제 플레티넘 에어브러쉬 구입하였습니다. 저는 꽤 오래된(8년) 에어브러시를 사용중이었습니다. 그때는 더블액션이라는것도 없었던것(아마도..) 같습니다. 아무튼 올림푸스의 싱글액션 에어브러시를 사용중인데 그당시 가격이 무려 11만원...-0-; 그러나.. 너무 험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험하게 사용하고 무엇보다 공업용 신너를 넣어 쓰다보니 고무패킹이 많이 부식되어 레버를 누를때마다 끼익끼익 소리가 납니다. 아무튼... 요즘 작업을 하다 우난히 마음에 들지 않는 에어브러시때문에 새로 하나 구입하고싶다는 충동이 생겨 미친척 하고 하나 질러버렸습니다. 이름은 잘아시는 군제 플레티넘(프로콘 보이?) 3호입니다. 국내가가 무려 14만원이나 하더군요. 뭐.. 사용중이던 올림포스에 비하면 별차이는안나지만 말이죠.. 그리고 국내에 판매처가 그리 많..
자작 알루미늄 노트북 거치대 노트북 거치대 사용하시나요?. 그럼 어떤걸 사용하시나요? 사실 노트북 거치대는 매우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타블렛 노트북을 사용하는 저는 기존 제품들에 부족한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거치대가 70도 이상 세워지는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일반 노트북이야 하판을 거치대에 올려놓고 모니터를 열어 놓으면 되지만 타블렛노트북은 타블렛 모드로 바꾼다음 세워놓기만 하면 공간도 절약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알루미늄 재질에 디자인도 멋진 제품들이 많지만 보통 45도 정도가 한계더군요. 그동안은 플라스틱 독서대를 거치대로 사용하였지만 어울리지도 않고 플라스틱이라 열을 가지고 있는특징이 있어 알루미늄 테이블을 잘라 거치대를 만들었습니다. 알루미늄은 열전도율이 높아 거치대로 탁월하다는건 잘 아실텝니다. 저렴한 조립식..
[FUJIMI] 1/24 Lamborghini 제작기 벤츠 SLR 이후 어떤킷을 만들까 고민하다 사실 페라리599를 제작하고 싶었지만 쇼핑몰에는 모조리 품절이더군요.-_-; 그나마 재고가 있는곳은 좀 비싸다 싶을정도의 가격이라 다른모델을 살펴보던중 람보르기니가 들어왔습니다. 사실 저는 이런 모양의 자동차는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동차 같이 생긴 자동차를 좋아하죠.^^ 비행기 같이 생긴 디자인은 좋아하지 않지만 좀더 색다른 모양을 만들어보고 싶어 도전을 하였습니다. 디럭스 버젼이라 에칭부품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메탈 트랜스퍼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서페이서를 올렸는데 그만 서페이서가 바닥이 나버렸습니다.ㅠㅠ 그래서 서페이서의 대부분을 바디에 투자하고 다른부품은 꼭 필요하겠다 싶은 곳에만 사용을 하였습니다. 차안 바닥은 펠트지를 깔아줄 예정입니다...
비싼 에칭 육각 메쉬를 대체할 물건 육각 메쉬를 구입하려고 인터넷을 뒤졌지만 모조리 품절이더군요.(슈퍼스케일) 그래서 여러가지 고민을 해보던중 눈에 들어온것이 육각모양의 망사였습니다. 모양은 완벽할정도로 좋습니다. 육각의 크기도 딱 알맞게 작습니다. 거기다 마음대로 잘라도 올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단점은 있습니다. 천이라 에칭과 같이 구부릴수가 없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실험을 해본결과... 해당 망사에 순간접착제를 적셔줍니다. 그리고 종이위에서 한번 쓸어주어 순접을 닦아줍니다. 그럼 어느정도 순접이 남는데 군데군데 장력으로 인해 순접이 육각구멍을 막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종이로(티슈는 붙어버립니다.) 순접을 흡수시키며 구멍을 뚫어(?)줍니다. 육각구멍이 막힌곳이 없으면 이제 순접을 건조시켜줍니다. 순접이 완전히 마..
미니 모터를 이용한 미니 컴프레셔 구성 지난번 소개해드린 모터달린 미니 펌프를 이용하여 간단한 컴프레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야말로 헝그리 컴프인것 같습니다.-_-; 1.5L 패트병을 에어탱크로 사용하고 체크밸드와 압력밸브를 달아주었습니다. 모터 1,9000원, 각종 니플및 호스 약 8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8년째 사용중인 올림푸스 싱글액션(모델명도 모릅니다.) 에어브러쉬를 물려주었습니다. 문제는 모터를 돌릴 전기, 모터가 12V 4A 의 전기를 필요로 한다던데(판매자가) 들리는 소문으로는 16V 6A까지 사용한답니다.-_-; 일단 일반 아답터는 이정도의 스펙을 찾기 힘들어서(제가가진 아답터중 가장 높은게 12V 1A입니다.) 못쓰는 데스크탑 파워(12V 6A)를 사용해서 구동할 예정입니다. 공기가 역류하지 못하도록 체크밸브를 연결해 주..
[Tamiya] 1/24 Benz SLR Maclaren 6개월만에 완성을 한것 같습니다. 이녀석을 만들다 이런저런일로 바빴고, 거기다 스프레이 부스의 팬까지 고장이 나는바람에 프라를 전혀 손대지 못했었습니다. 최근에 블로워를 구입하고 스프레이 부스를 다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6개월의 공백은 꽤나 컸습니다. 우선 어디로 갔는지 부품 몇개가 보이질 않더군요.-_-;; 거기다 데칼은 아무리 물에 불려도 떨어지지않더군요. 도색 감도 많이 잃어버리고 말이죠.^^ 이 키트의 특징인 엔진룸을 찍어보려 했으나... 50mm 렌즈의 압박으로 접사하지는 못했습니다. (똑딱이가 최고야.ㅠㅠ) 셔터스피드를 확보하려 조리개를 많이 개방했더니 앞뒤는 모조리 아웃포커싱이 되어버렸습니다.-_-; 정말이지 이제껏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린 키트였습니다. 역시 키트는 한번 만들때 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