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구입하다 문제가 발생하면?
혼자서만 끙끙거리거나 인터넷검색을 하시나요?
아니면 무조건 A/S센터로 가져가시나요?
게임도 여러사람과 플레이하면 재미있듯이 같은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사용하면 더 재미있는 법 입니다.
인터넷에는 노트북관련 커뮤니티가 셀수없이 많습니다.
그럼 나의 노트북이 속한 커뮤니티는 어디이고 어떤곳인지 살펴보겠습니다.
- IBM
IBM이 서버제품군을 제외하고 PC사업을 레노버로 인수하였을때
씽크패드는 더이상 희망이 없을줄 알았습니다.
비록 IBM ThinkPad 가 아닌 Lenovor ThinkPad이지만 예전 씽크패드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가려는 노력이 많이 보입니다.
노트북시장에서 가장 많은 매니아층을 가진 것이 씽크패드입니다.
ThinkPad가 레노버로 인수되었지만 이곳만큼은 그대로 입니다.
씽크패드이미지와 같은 블랙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씽크패드 매니아들이 많이 모여있는 이곳은 오랜기간동안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컴퓨터분야에서 일하는 회원들이 많이 보입니다.
- HP
컴팩(Compaq)이 HP에 흡수합병되고 커뮤니티역시 HP와 Compaq이 합병되었습니다.
노트북 규모에비해서는 그리 활발하지는 않지만 독립적인 커뮤니티사이트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HP,Compaq의 역사만큼이나 오랜역사를 가진 포럼입니다.
컴팩노트북 커뮤니티로 시작하여 HP커뮤니티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단순한 디자인의 독립사이트이며 게시판위주의 사이트 입니다.
HP NC4010사용자 모임에서 확장되었습니다.
- ASUS
아수스는 국내에서 그리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는 아닙니다.
최근 고사양의 노트북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만큼 앞으로 시장이 넓어질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ASUS에서 eeePc라는 미니노트북을 출시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
eeePc사용자들의 커뮤니티가 존재합니다.
- Kohjinsha
고진샤는 7인치대의 UMPC를 생산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최근에는 15인치 모델까지 출시하면서 시장을 넓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품의 시장이 크지 않아 그리 많은 활동이 있는것은 아닙니다만,
작은 크기의 모델이 많아 네비대용으로 사용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차량거치, 네비용 자료를 찾을수 있습니다.
- Sony
Sony 는 바이오(Vaio)라는 브랜드로 좋은 노트북을 생산하고 있으며
씽크패드만큼이나 많은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오카페는 많은 활동회원을 가지고 있으며 오프라인 활동도 활발한 편입니다.
바이오 사용자들은 노트북에 대한 애착이 많은 편인데 카페에 대한 애착도 높습니다.
회원들의 사진을 조합한 메인화면이 인상적입니다.
- SamSung
국내 노트북 1위 시장을 가지고 있는 삼성입니다.
최근 다양한 노트북모델을 출시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삼성 센스노트북 커뮤니티 입니다.
국내 1위의 브랜드 이지만 시장에 비해서는 그리 규모가 크지 않은 커뮤니티입니다.
활동중인 유일한 센스커뮤니티 입니다.
- Apple
흔히들 매니아들만 사용한다는 맥북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꽤 많은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맥북의 인기로 점점 그 규모도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맥북을 쓰는 사람들( http://cafe.naver.com/inmacbook.cafe )
네이버카페이며 생성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2006) 꽤 활발한 커뮤니티 입니다.
일반사용자들이 많은 편이며 그렇다보니 부트캠프(맥에서 윈도우를 사용하는법)관련된 자료가 많은 편입니다.
즐거운맥천국( http://kmug.co.kr/index.html )
커뮤니티 라기 보다는 맥 포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상업적 사이트도 많은 편이고 그에따라 공동구매, 쇼핑몰등이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좀더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접할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이지맥( http://cafe.daum.net/easymac )
매킨토시에대한 전반적인 커뮤니티입니다.
애플에 대한 최신소식이 빠른편이며각종 동영상 강좌등이 많이 있습니다.
디자인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맥이니만큼 디자인 관련 자료를 찾을수 있습니다.
- LG
Xnote라는 브랜드로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관련 사이트도 많은 편입니다.
다만, 대부분의 사이트(커뮤니티)의 활동은 전무한 편이며
오직 1곳만이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엑스노트 유저 모임( http://cafe.naver.com/lgxnote.cafe )
실제 활동 회원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총 회원수는 14만명에 달하며
그런만큼 많은 게시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로 노트북을 사용하면서의 문제점, 의문점등에 대한 질문글이 많으며 그런 분류의 도움을 많이 받을수 있습니다.
컴퓨니티 활동은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또다른 소속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보다 다양한 사람을 만날수 있고 혼자서는 해결할수 없는 문제에 대해 조언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만약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커뮤니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면 하군데정도는 해도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입니다.
네이버카페가 많은 것이 인상적이며 다음카페는 단 한곳만이 있었습니다.
해당 포털의 접근성과 카페에 대한 디자인적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