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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rive/F-Drive작업기

F-Drive MK3 소개합니다.

맥북에 microSD카드를 넣어서 사용하는 F-Drive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업그레이드 라기 보다는, 신형 맥북프로에서도 사용가능하도록 설계를 변경하였습니다.


최근 3개월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작을 중단하였었습니다.

중간에 신형F-Drive 테스트는 해왔지만, 실제 제작은 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F-Drive는 알루미늄 부품을 사용하면서 쉽게 탈착이 가능한 유일한 어댑터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하기때문에 가능한것이죠.


이런류의 제품은 시중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대표적으로 Nifty mini Drive가 있죠.

Nifty mini Drive는 알루미늄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지만, 비싼 가격과

탈착을 위해서는 별도의 도구가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 출시한 JetDrive 는 빠른속도와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지만,

아무래도 검은색 플라스틱으로 마감되어 디자인적인 면에서 아쉽습니다.

또한, 메모리카드 일체형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microSD카드를 활용할수 없는것이 단점입니다.


F-Drive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디자인적으로 가장 깔끔하게 만들기위해

오랜시간을 개량해온 제품입니다.

F-Drive는 알루미늄부품을 사용하여 일체감있는 디자인을 보여주며,

간단히 손톱으로 탈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맥북프로 래니타 13", 맥북에어(13"), 맥북프로 래니타 15"(Mid-2012) 제품입니다.

현재 신형 맥북프로 래니타15"(late 2013) 제품제작도 마무리 중입니다.

확인결과, 신형 레티나 15" SD카드슬롯이 바꼈는데, 레티나 13" 보다 2mm 정도 더 들어가는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말도안되는 위치에 microSD슬롯부품을 넣다보니 실제 SD카드 규격보다 두께가 조금더 두꺼워 졌습니다.

그래서맥북에 다소 빡빡하게 들어가지만, 테스트결과 큰 문제는 없는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제작에 좀더 속도를 내어보려고 합니다.

중간에 제작이 중단되어 2개월넘게 기다리시는 예약자분들도 계십니다.

F-Drive는 원래, 개인적으로 사용하기위해 만들었던것인데 워낙 요청이 많아서

주문제작하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시간이 날때마다 제작하고 있기때문에 바로바로 제작이되는것이 아닙니다.

또한, 현재 예약이 밀려있기때문에 더더욱 시간이 걸릴수 있습니다.


주문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