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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기

맥북프로 레티나(MacBook Pro Retina) 하판 분해기

맥북프로 레티나(MacBook Pro Retina) 분해를 위해서는

일단, 5각 별렌치 T5 가 필요합니다.



사용한 드라이버에 대한 포스팅

http://www.withnotebook.com/187



하판의 볼트를 모두 풀어내면

알루미늄 뚜껑이 가볍게 열립니다.




색상이 검은색으로 통일되어서 상당히 고급스런 느낌을 줍니다.

보통 노트북의 경우, 초록색기판을 흔히 볼수있는데 색상이 검은색이라 그런지 좋아보입니다.




소음을 잡기위해 재설계했다는 비대칭팬의 모습입니다.

레티나 맥북프로에는 2개의 팬이 탑제되어있습니다.





메인보드에 탑제된 메인메모리(16Gb) 의 모습입니다.

물론 메모리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16Gb 업그레이드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SSD 하드디스크(512G)의 모습입니다.

mSata 방식으로 보이는데 기존 mSata와는 호환이 안됩니다.

별도의 규격으로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그옆에는 무선랜모듈의 모습도 살짝 보이는군요.



양쪽에 팬으로 공기가 배출되고 사이로 외부공기가 유입되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물론, 맥북 옆하단쪽에 흡입구멍이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무려 95Wh 입니다.

보통 노트북의 배터리 용량이 50~60Wh 정도되는데 이정도면 고용량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막상 하판은 열었지만 딱히 뭘 할게 없습니다.;

모두 메인보드에 박혀있기때문에 별로 손댈게 없군요;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경우도 모니터자체가 패널이기때문에 분해할수도 없습니다.

분해할때도 그렇고 내부 기판을 보니 상당히 마감이 잘되어있습니다.

애플제품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