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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기

슬레이트 pc 분해기

슬레이트 PC 의 속은 어떨까?

무작정 호기심이 발동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둘러봐도 볼트가 없습니다;


어떻게 분해를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USB 단자쪽을 살짝 벌려서 플라스틱 카드를 밀어넣으니 따닥! 하는 소리와 함께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플라스틱카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기기에 흠집이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제 속살이 드러났습니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이 깔끔하게 정돈되어있습니다.





msata SSD 가 보이고(하단부), CPU와 히트씽크가 보입니다.

꼼꼼하게 쇼트를 방지하는 필름도 부착이 되어있습니다.



하단에 위치한 스피커입니다.

그리 작지 않은 모듈인것으로 보입니다.




무선랜 카드의 모습, 바로옆에 팬이 보입니다.




싱크 단자의 모습,

옆의 노란색 기판은 전원부인것으로 보입니다.



메인보드의 열기를 배터리로부터 차단해주는 것으로 보이는 스펀지가 뒷커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열에 약하기때문에 중요합니다.




배터리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아랫쪽으로 LCD패널의 모습이 보입니다.

필름 케이블이 넓게 퍼져있습니다.





배터리는 40Wh  용량입니다.

슬레이트 크기상 대용량을 넣긴 힘들겠지만,

휴대성이 필요한 기기의 특성상 40Wh 용량은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SSD 하단의 USB단자가 있는 기판과 메인보드를 연결하는 케이블은 왜 저런 십자 모양일까요?;

다른것을 더 연결하려고 했을까요?



카메라 모듈의 모습입니다.

그 하단에 모선랜 안테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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