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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리쉬한 노트북 백팩 만다니라덕

노트북을 자주 휴대하고 이동하는지라 노트북 가방은 무척이나 신경쓰이는 아이템 입니다.
노트북 가방이란것이 성능이 좋으면 꼭 '나는 공대생입니다' 라고 말해주는 듯한 포스를 지닌
가방들이 대부분이라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찾기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던중, 지하철에서 우연히 본 가방, 어떤 남자분이 메고 계신 모습을 보고 '이거다' 라고 생각하왔습니다.



'오리가방'이라고 불리는 '만다리나 덕(Mandarina Duck)' 노트북 가방입니다.
갈색과 오렌지 색의 오묘한 조화를 보여주며 신비한 빛깔의 가방입니다.



만다리나덕은 이탈리아 브랜드로 제품의 컬러를 중시한다고 합니다.
사실, 만다리나덕이 명품 브랜드라고 할순 없지만, 만만한 가격은 아닌지라 고민한것이 사실입니다.



만다리나덕 노트북 가방 시리즈중 WORK 53C20032 모델은
독특한 색상을 보여줍니다.
조명에 따라서 짙은 갈색에서 오렌지색까지 달라지는 표면이 인상적입니다.




가방끈을 연결하는 부위가 멋드러지는 버클형식입니다.(스노보드처럼)
길이조절이 용이합니다.



이 가방의 핵심은 노트북 수납이 간편하다는 것입니다.
노트북이 충격을 받지 않도록 인케이스가 있습니다.
규션이 있는 인케이스는 노트북을 안전하게 수납해 줍니다.



물론, 인케이스는 따로 분리가 되며, 노트북 수납을 하지 않을때는 인케이스를 분리한뒤
일반 가방처럼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앞뒤 2개의 지퍼로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뒤쪽에 인케이스가 있습니다.



앞 수납공간에는 조그만 포켓이 있어 MP3나 다른 악세서리를 넣을수 있습니다.(생각보다 큰걸 넣을수 있습니다.)



저는 앞쪽에는 노트북 아답터와 매직마우스를 간편하게 넣어다닙니다.
(물론 잡지, 책은 충분히 들어갑니다.)



사실, 이전까지는 '네셔널 지오그래픽' 백팩을 노트북 가방으로 사용중이었습니다.
이가방역시 예쁘긴 하지만, 너무 캐쥬얼적이라 옷에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만다리나 덕은 캐주얼뿐만아니라, 정장에도 매우 잘어울립니다.
노트북가방으로 등산 배낭같은 백팩을 정장에 메고 다니신다면 한번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노트북 가방이 아닌것같은 멋진 디자인에 노트북을 안전하게 수납해줄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만다리나덕 쇼핑몰 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쇼핑몰에는 색상이 칙칙하게 나왔네요)



잘보셨다면 아래 손가락을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