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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깔끔한 책상을 원한다면! 맥미니 개봉기.



책상에 맥미니가 들어서니 그것 하나만으로도 멋진 공간이 연출이 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책상을 차지하던 컴퓨터도 노트북이었던데다가 10인치의 초소형 노트북이었지만
아답터의 압박으로 지저분했던것은 사실이었습니다.

3년된 노트북은 윈도7을 돌리느라 비명을 지르고 있었고,
그래서 과감히 컴퓨터를 교체하였습니다.
바로! '맥미니'
성격이 안좋아도 얼굴만 예쁘면 용서가 된다고 했던가요?
비싸도 예쁜 맥미니는 용서가 되었습니다.;;




배송되어온 박스는 이것이 과연 100만원짜리 물건이 맞는가? 의문이 들정도로 앙증맞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그것보다더 조금더 박은 하얀 맥미니 박스가 '어때?' 라고 웃으며 나타납니다.



모습을 드러낸 맥미니박스!
전면의 맥미니 사진이 모든것을 말해줍니다.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는 맥미니. 아아~ 알루미늄 바디에 검은색 사과모양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참으로 심플한 포장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것만 보고 '그래도 제법 큰데?' 라고 생각하면 오산...
맥미니를 박스와 분리하면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박스 높이의 반이상은 케이블과 메뉴얼이 자리를 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맥미니의 두께는 박스의 반도 안되는 노트북정도의 두께!
애플답게 매우 심플하고 깔끔한 박스내부모습입니다.
HDVI - DVI 케이블과 전원케이블, 설치시디(설치가 되어서 나오기때문에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와 메뉴얼이 들어있습니다.



이제 맥미니를 감사고 있는 씰을 개봉,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 맥미니의 모습입니다.


뒷모습 입니다. 아답터가 맥미니 내부로 들어간것이 큰 특징중 하나입니다.
맥미니 만큼 자리를 차지했던 아답터가 사라졌다는것은 매우 반길만한 일입니다.
HDMI포트가 추가되었습니다.

설치를 하기전 잠깐 내부모습을 보겠습니다.
밑판을 시계반대방향으로 살짝돌려주면 분리가 되며 내부모습이 나옵니다.



메모리를 아주 쉽게 교체할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DDR3 So-dimm 메모리가 무려! 8기가까지 장착됩니다.





이제 전원을 연결하고 켜보았습니다.
시디트레이옆의 조그만 램프에 불이 심플하게 들어옵니다.



Mac OS X 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키보드를 찾는 화면입니다.
키보드에 건전지가 다된줄 모르고 한참을 해맸습니다.;;
애플 무선키보드에 관해 궁금하다면?



OS X 의 처음 부팅화면,



이랫던 책상위가....



이렇게 변했습니다.(물론 연출을 좀 했습니다.^^;)

맥미니에 대한 정보는 애플코리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apple.com/kr/macmini/

잘보셨다면 파란색 손가락을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