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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 사이드쇼(SideShow) 얼마전 LG전자와 ASUS에서 비스타용 사이드쇼(SideShow)모듈이 탑제된 노트북을 선보였습니다. 사이드쇼는 비스타에서 눈에띄는 기술로 메인OS(비스타)와 사이드쇼 모듈이 독립적으로 구동되는것이 특징입니다. 즉, 노트북을 켜지않아도 사이드쇼를 통해 mp3,메일확인,영화감상등이 가능한 모듈입니다. 가장 쉬운예로 센스나 소니노트북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AV모드라고 별도의OS로 동작하여 mp3나 영화를 빠르게 볼수있는 기능을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사이드쇼 모듈은 노트북이 꺼져있어도 별도의 전원으로 구동(물론 배터리)하여 노트북의 하드디스크에 엑세스할수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이 사이드쇼 모듈이 없는 노트북은 사용이 불가능 하냐? 그건 아닙니다. 이미 별도의 사이드쇼 모듈이 출시되었으며 PDA등의 기기..
내가 괜한 파이어폭스만 나무랐구나... 블로그의 첫 포스트가 파이어폭스 3의 버그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이 대사 하나로 다음 it카테고리에서 실시간 4위를 기록했었지요. 그도 그럴것이 파이어폭스만 사용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메모리사용이 100MB,200MB를 넘어가서 512MB를 사용하는 제 컴퓨터(회사)에서는 도저히 사용이 불가능하였으니... 그냥 단순히 파이어폭스가 메모리 누수가 심하다더니 그래서 그렇구나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전세계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에 이런 결함이 있는게 의심이 되어 살짝 인터넷을 뒤져보았드랬습니다. 그랬더니! 꽤나 많은 관련 글이 있었고 아주 자세한 해결방법도 나와있지 않겠습니까..-_-; 디폴트 설정이 약간 높은 컴퓨터 사양에 맞춰져 있어서 그랬습니다. 혹시나 저와 같은 증상으로 파이어폭스..
노트북 도난 경보 프로그램, Don't Touch Me! 얼마전 노트북 도난 예방에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국내 개발자분이 상당히 괜찮은 프로그램을 배포하셔서 소개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Miren 님이 만드신 프로그램입니다. Don't Touch Me! 라는 다소 공격적인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특히 ThinkPad에는 하드디스크 보호를 위한 추락 감지 센서가 있는데 이것을 응용한 기능이 돋보입니다. 즉, 노트북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알람을 울리는것이지요. 그외 마우스 언플러그,Ac 아답터 언플러그등에 알람이 동작합니다. 실제 테스트를 해보니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가 나는군요.^^; 예전 포스트에서 비슷한 외국 프로그램을 소개한적이 있는데 오히려 프리웨어인 Don't Touch Me!가 훨씬 나아보입니다. 설치할 필요없이 실행파일만 실행시키면 되니 간편하구..
잊지 않겠다 로젠택배.. '거기가 어디쯤 있는곳이죠?' C1이 메모리좀 늘여주려고 메모리를 주문했는데 그만 배송된 메모리가 불량이더군요. 그래서 반품을 시켰는데 며칠째 감감 무소식이라 업체에 연락을 해보았더니 벌써 '5일전'에 교환물품을 보냈다고 하더군요.-0-; 그럼 내 메모리는 어디에서 뭘하고 있는거지? 그래서 운송장 번호를 조회해 보았더니 아니 글쎄.. 4일전에 이미 저희지역(지방입니다.) 담당업소에 도착이 되어있었습니다. 당황한 저는 택배회사(로젠)에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 어쩌고 저쩌고..... 지점에서는 배송담당 직원의 연락처를 가르쳐 줍니다. 바로 그전화로 전화를 걸어보았습니다. '택벱니다~' 중년의 아저씨 목소리가 납니다. '아. 몇일째 택배가 안오는데요?' ................ '아. 거기가 어..
DSLR과 노트북의 만남. 오늘 벼르고 벼르던 DSLR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결제만 했습니다.) 저는 사실 사진에 관심은 많지만 DSLR의 가격과 과연 내가 그만큼 사진을 많이 찍을것인가? 라는 의문으로 구입을 망설여 왔습니다. 사실 그동안 저는 디카를 3개정도 사용해왔는데 모조리 선물받거나 사은품으로 받은거만 사용해왔습니다.(돈주고 한번도 구입해보지 않았습니다.-_-a) 그러다 디카가 고장나고 디키가 하나도 없으니 당장 블로깅할때 사진을 못찍고 하니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그와중에 여자친구의 DSLR을 빌려 사용해보니 참으로 매력이 넘치는 사진기더군요. 그래서 펀드에 들었던 돈을 조금 가져와 DSLR을 구입했습니다. 물론 보급형.. 니콘의 D80이 사고싶었지만 차이가 많이 나지 않더라도 금액이 걸리더군요. 뭐 사진을 찍는데 장비가..
컴퓨터안에 들어가는 미니컴퓨터 ARTigo! 노트북은 아니지만 아주 작은 PC가 눈길을 끌어 소개합니다. 메인보드 칩셋 제조사로 유명한 Via(비아)에서 예전에 개발한 pico-itx 보드를 이용한 미니 컴퓨터 패키지 입니다. Pico-itx는 예전에 UMPC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솔피라는 제품에 탑제가 되는보드입니다. 크기가 10CmX7.2Cm로 매우 작고 Via 1Ghz CPU가 기본장착되어 소형PC,카PC에는 그만인 제품이죠. (물론 윈도우가 설치됩니다.) 그 보드를 이용한 소형 PC-Diy패키지가 나왔습니다. ARTigo라는 제품으로 메모리만 구입하면 PC본체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정말 앞으로는 키보드와 모니터만 있으면 컴퓨터를 사용할수 있는 시대가 오겠군요. ARTigo 를 조립하는 동영상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소형PC가 일반 데스크..
UMPC냐 타블렛PC냐? 가장 간단한 대답은 핸드폰이냐 PDA냐 의 기준과 유사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사실 UMPC와 타블렛PC의 차이는 훨씬 작습니다. 좀더 다른 시각에서 본다면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도 말할수 도 있구요.-0-; 뭔 말을 애매하게 하냐! 라고 반문하시겠지만, 사실 UMPC라고 하더라도 노트북입니다. 저는 사용관점에서 구분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UMPC,말 그대로 작은 PC라는 것입니다. 물론 타블렛 PC도 작을수 있습니다. UMPC는 우리가 가지고 다니며 언제든지 사용할수 있도록 '작게' 만든 노트북입니다. 휴대성, 즉 크기에 가장큰 촛점이 맞춰져 있고 크기때문에 다른 인터페이스가 삭제되는경우도 있습니다.(물론 100%그렇다는건 아닙니다. 기술력의 차이겠죠) 그리고 타블렛 PC는 노트북에 타블렛의 편리함과 좀..
내 노트북 도난으로 부터 보호하자. 프롤로그 평소 노트북이 무척 가지고 싶었던 M군. 예전부터 부모님을 조르고 졸라 노트북을 구입하려고 하였지만 '니가 회사원도 아니고 노트북이 왜필요하니!' 란 일말에 매번 거절당하기 일쑤였습니다. 얼마전 수능시험을 본 M군. 성적이 좋아 부모님도 흡족하셨고, 지방에 살던 M군은 서울소재 대학으로 상경하려고 하였습니다. 그에 또다시, 조심스럽게 부모님과의 '노트북 회담'을 시작해봅니다. 수능성적에 흡족하신 부모님은 의외로 흔쾌히 승락하시고 일주일뒤, M군은 드디어 꿈에그리던 노트북을 가지게 됩니다. . .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던 M군은 도서관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던중 근처 친구에게 잠깐 갔다온사이 노트북이 사라진것을 알게됩니다. 단 1분사이에 말이죠. 눈앞이 캄캄해진 M군, 그러나 도저히 노트북을 찾을 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