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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기

맥북 화이트 분해기.

함께보낸지 약 5년이 되어가는 녀석입니다.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MB402KH/B(late 2008) 였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저의 첫 맥(MAC)이었고, 그 이후로 쭉 맥북만 써왔습니다.(아. 맥미니도 있었다)

그동안, 메모리 업그레이드, 배터리도 부풀러 올라서 배터리교체도 하고,

많은 일이 있었죠.

분해는 꽤 오래전에 했었는데, 사진을 정리하다가 발견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현 시점에, 이 정보가 필요한분은 안계시겠지만, 기록 차원에서 정리합니다.(사진이 몇장 없군요)

화이트 맥북은 하판의 볼트만 풀어주면 비교적 쉽게 상판의 키보드가 분리됩니다.

오히려 너무 조립도가 좋아서 뜯기 힘든 정도랄까...

키보드와 트랙패드, 상판이 일체형입니다. 

즉, 키보드 교체하려면 꽤 비용이 나간다는 의미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