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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LG 일체형PC V325-UH50K 사용기. V325는 일체형 PC 입니다.간단히, 모니터와 본체가 합쳐졌다는 의미입니다.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요? 기존 데스크탑의 거추장스러움을 해결하고, 노트북에서는 볼수 없었던 고성능 + 화면크기를 제공하기 위함 입니다.한마디로, 데스크탑과 노트북의 장점을 융합히기위한 노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하지만, 단순히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합치는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오히려 서로의 장점을 해칠 위험도 있기 때문이죠.잘못 만들어버릴경우, 노트북의 단점 + 데스크탑의 단점 만 부각될 위험이 있습니다. LG는 많은 고민을 했을것입니다.먼저, 책상위에 올려놓았을경우, 디자인이 좋아야하고, 여기에 성능이 따라줘야합니다.물론, 이것만으로는 기존 PC,일체형PC와의 차이를 만들기는 어려웠을것입니다.재미있는것은 V325를 또하나의..
내 손안의 사진관, LG 포켓포토 프린터(포포)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으로 우리의 사진생활은 너무나도 많이 달라졌습니다.앨범에 사진을 차곡차곡 모아두던 시절에서 벗어나이제는 하드디스크에 차곡차곡 모아두는 시대가 된것이죠.사진 앨범의 1/8 크기도 안되는 하드디스크에 몇천, 몇만장이나 되는 사진을 저장할수 있으니참으로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그러나, 한장한장 신중하게 사진으로 담고, 현상해서 정성스럽게 앨범에 붙이던 추억은 사라지고,아무렇게, 여러장을 찍어서 그중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내는..사진을 '담는다' 는 느낌보다는 사진을 '건져낸다' 는 것이 더 사실적이라고 표현할수 있을거 같습니다.우리는 과연, 이미지사진 이 아닌 현상된 사진을 얼마나 오랫동안 보고 만져보지 않았을까요?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것이 현재를 기록한다면, 현상된 사진을..
작고 똑똑한 나만의 클라우드 PogoPlug(포고플러그). 온라인상에 자료를 올려놓고 언제 어디서든 자료를 엑세스하는 클라우드 라는 녀석은참 편리함을 줍니다.모 광고 문구처럼.'출근길에 수정한 내용이 도착하면 기다리고 있고, 폰으로 하는 일들이 어디로든 이루어지는것'입니다.현재 수많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존재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대표주자인 드랍박스(DropBox)를 비롯하여,애플의 아이클라우드, 다음(Daum)의 다음클라우드, 네이버의 N드라이브등등.. 뭘하나 선택하기도 힘들정도로 각양각색의 클라우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포고플러그(Series 4)는 플라우드 서버를 내 집안 책상에 가져다 놓은 것입니다.이 손바닥만한 기기가 클라우드 서버가 됩니다. 여기에 외장하드나 USB메모리를 연결하면 나만의 클라우드 공간이 생기는 것이지요.또한, 외부저장소를 마음대로 ..
깔끔한 LG의 일체형PC V325-UH50K 리뷰 프롤로그..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일체형 PC 를 사용한것은 아이러니 하게도 '삼성 매직스테이션' 이었습니다. 제가 중학교시절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486DX2-50 CPU의 모니터/본체 일체형 PC 였습니다. 잠깐 검색해보니 어느분께서 올리신 사진이 보이는군요.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48/read?bbsId=G002&articleId=98690&itemId=25 그전까지 286 PC를 사용하다 486으로 업그레이드 하였으니 당연히 성능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워낙 PC업그레이드가 활발하던 때였던지라, 이놈의 PC를 업그레이드 하려고 저 비좁은 본체를 열고, 카드슬롯에 카드를 꼽으려면, 마치 하수구 구멍에 핀셋으로 뒤지는 모양이랄까요; ..
날씨를 알려주는 토스트(toast) 현대사회에서의 정보는 곧 돈입니다.지금의 세상에는 매우 다양한 정보가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아침마다 그날의 날씨를 알기위해, TV앞에서 기상뉴스가 나오길 기다리거나PC를 켜서 검색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여기 재미있는 방법으로 날씨를 알려주는 토스트를 소개합니다. 아침마다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토스트(물론 서양사람들이겠만요;;) 식빵에다가 그날의 날씨정보는 새겨(?) 줍니다.토스트기는 와이파이(Wi-Fi)로 날씨정보를 받아온다고 하는군요. 아직 상용화제품은 아니고, 컨셉트 제품입니다.날씨 데이터를 어떤식으로 '태워 넣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꼭 날씨뿐만아니라, 트위터 라던지 전날 스포츠 스코어등을 '태워'줘도 좋을거 같습니다. 영화를 보면, 아침 거울에 뉴스나 날씨가 나타나곤 하는..
깔끔한 디자인과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아이패드 스탠드 KickStarter 에서 눈에 띄는 프로젝트가 보여서 소개합니다. 금속(알루미늄?)으로 만든 아이패드(iPad) 스탠드 입니다.아이패드 커버(Case)역할도 하는 이 스탠드는 아이패드케이스와 같이 착 달라붙어있는데때로는 스탠드(Stand)도 됩니다. 아이패드의 느낌을 많이 해치지 않는 디자인으로 많이 두껍지도 않습니다.휴대할때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거 같습니다. 또한, 스탠드를 원하는 높이로 설정할수 있어서 유용할거 같습니다. 현재 KickStarter에서 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65달러 를 투자하면 제품을 받을수 있다고 하네요.관심있으신분들은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맥북프로 레티나(맥북에어)분해를 위한 iFixit 드라이버세트 해외구매기. iFixit 에서 구입한 드라이버 세트입니다.아이폰4(S) 를 분해하거나 맥북에어/맥북프로 분해할수 있는 드라이버 비트도 포함되어있습니다. iFixit 이 해외사이트이지만, 국제우편으로도 발송해주기때문에쉽게 구입할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이 어마어마한 드라이버세트가 $24.95 밖에 안한다는 사실!(원래 $30 인데 할인중입니다.) iFixit 사이트에 들어가서 Tools(도구)를 선택합니다. 제품 리스트에서 '54 Bit Driver Kit' 를 선택합니다.보시면 현재 할인중이라 $24.95라고 표시됩니다. 이제 카트에 담고, 체크아웃을 하면 됩니다.만약 아이디가 없다면, 회원가입을 하고,국가, 이름 주소를 기입해줍니다.물론, 국가는 Korea Republic of (South Korea) 를 선..
맥북프로 레티나 분해를 위한 드라이버 세트. 맥북프로(레티나)는 조금 특이한 볼트가 사용됩니다. 보통 Torx 라고 불리는 별모양 볼트가 많이 사용되는데, 맥북프로(맥북에어-MacBook Air 도 동일)의 경우, 별모양의 각이 5개인 볼트(Pentalobe 5T)입니다. 일반적인 별모양 볼트는 각이 6개이죠. 문제는 이 5각 별모양 볼트를 풀수 있는 드라이버가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애플제품 분해기로 유명한 iFixit 에서 여러가지 공구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구입한 공구입니다. 54가지 비트가 포함된 드라이버 세트입니다. 필요한 비트를 선택해서 끼워사용하면 됩니다.모든 홀더에는 자석이 부착되어있어서 비트가 빠지지않습니다.연장 홀더도 있습니다. 작은 드라이버는 큰힘을 주기 힘듭니다.연장홀더를 끼워서 더 큰힘을 줄수..